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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역대 ‘100번째’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아비 아머드 알리(43) 에티오피아 총리에게 돌아갔다.

11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는 에티오피아의 인접국인 에리트리아와의 수십년 간에 걸친 유혈 국경분쟁을 끝내고, 종전선언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아비 총리를 201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노벨평화상은 노벨상을 제정한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국가 간의 우애, 군사력의 철폐와 축소, 그리고 평화 증진을 위해 최대 또는 최선으로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1900년 노벨상이 제정된 이후 평화상은 지난해까지 총 99차례 개인 106명과 단체 27개(중복 수상 제외시 24개)에 수여됐다.

이로서 올해 수상자인 아비 총리는 ‘100번째 평화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에 맞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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