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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존 굿이노프(왼쪽부터) 교수와 빙햄턴대 스탠리 휘팅엄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은 리튬이온 배터리 상용화에 큰 영향을 끼친 미국과 일본 화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존 굿이노프 교수와 빙햄턴대 스탠리 휘팅엄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 등 3명을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휴대폰에서부터 노트북,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사용된다”며 “이들의 연구는 지금 인류가 누리고 있는 무선 사회의 기초를 닦았다”고 평했다.

수상자들은 900만 스웨덴크로네(약 10억9,200만원)의 상금을 나눠 받게 된다. 시상식은 노벨상을 제정한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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