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정감사 받는 합동참모본부

입력
2019.10.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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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한기 합동참본부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8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한기 합동참본부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8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합참 국정감사에서 박한기 의장이 일본전투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한다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만약 일본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의 질의에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할 때마다 늘 사전 통보해왔고 지금까지 독도 영공을 침입한 적도 없었다며 만약 영공 침범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분히 의도성을 갖고 침범한 상황일 것으로 보고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훈 기자

8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한기 합동참본부의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8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한기 합동참본부의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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