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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 화제…기존 좀비 영화와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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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이 주목받았다.
11일 오후 영화 ‘기묘한 가족’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날 오후 JTBC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기묘한 가족’이 방영되어 해당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추측된다.
‘기묘한 가족’은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덕(박인환)이 우연히 만나게 된 좀비를 집으로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좀비를 이용한 사업을 꿈꾸는 가족들의 모습은 많은 관람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영화 ‘기묘한 가족’은 지난 2019년 2월에 개봉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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