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대통령, 조국 장관 임명후 대국민성명 발표

입력
2019.09.09 15:37
수정
2019.09.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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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대국민 입장을 밝히고 있다.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대국민 입장을 밝히고 있다.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들을 해당 공직에 임명했다. 지난 8월 9일 개각 발표를 통해 지명한 지 31일 만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렸고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임명 배경 등에 대해 대국민 담화를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를 비롯해 6명 후보자의 배우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 동안 청와대에서 열리는 고위 공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해당 공직자와 함께 그 배우자를 초청해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사정상 배우자가 같이 못 오실 때도 있었다.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임명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없이 임명하는 장관 및 장관급 인사는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과 시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과 시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한 뒤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대기 하고 있다.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한 뒤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대기 하고 있다.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신임 장관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신임 장관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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