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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EXP 100 GT 컨셉을 공개했다.

브랜드 출범 100년을 맞이한 벤틀리가 지금까지의 한 세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100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특별한 컨셉 모델, 'EXP 100 GT' 컨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벤틀리 EXP 100 GT 컨셉은 유려한 실루엣과 대담한 존재감, 그리고 기술적인 진보를 집약한 모델로서 컨티넨탈 GT 쿠페의 감성을 한껏 계승하고, 또 발전하는 듯한 모습이다.

럭셔리 그랜드 쿠페를 보다

벤틀리 EXP 100 GT 컨셉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브랜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그랜드 쿠페라 할 수 있다.

실제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등을 조합한 기술적인 차체는 5,800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2,400mm에 이르는 긴 전폭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유려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제 차량의 공차 중량은 1,900kg으로 체격 대비 가벼운 편이다.

차량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대담한 전면 디자인과 기존의 벤틀리에서 보았던 실루엣을 일부 차용한 모습이다. 특히 전면 디자인의 경우에는 6000개의 LED 램프를 더한 프론트 그릴과 큼직한 헤드라이트를 통해 벤틀리 고유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냈다.

여기에 측면은 큼직한 휠과 유려한 실루엣, 그리고 긴 전장을 통해 그랜드 쿠페의 감성을 보다 확실히 드러낸다. 덕분에 여기에 루프와 도어를 연결한 시저 도어를 통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미래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는 전면과 측면에 비해 후면은 조금 단조로운 모습이더. 디테일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전폭에 걸쳐 적용하고 섬세한 디자인의 리어 범퍼를 더해 감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고급스러움을 담은 공간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외형과 같이 벤틀리 EXP 100 GT 컨셉의 실내 공간은 섬세한 디테일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대거 적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대시보드 및 센터터널, 그리고 우아한 디테일을 더한 시트 등을 곳곳에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스티어링 휠은 물론이고 대시보드의 디테일 등 실내 곳곳에는 유려한 감성의 크리스탈 및 금속의 디테일 등을 곳곳에 더해 그랜드 쿠페의 공감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벤틀리의 A.I 시스템이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에 따라 다섯 가지의 자율 주행 모드를 통해 더욱 여유롭고 안정적인 주행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설계된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연출한다.

시트 구성은 비대칭 방식의 2+1 구조로 탑승자 모두가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섬세하게 다듬어진 루프 디자인을 통해 실내에서도 우수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어 그랜드 쿠페의 감성을 한층 개선한다.

강력한 주행 성능의 그랜드 쿠페

벤틀리 EXP 100 GT 컨셉의 파워트레인은 무척이나 강렬하다.

실제 벤틀리 EXP 100 GT 컨셉 차체 안쪽에는 환산 출력 기준, 최고 1,340마력과 153.3kg.m의 토크를 발휘해 역대 벤틀리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존재에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EXP 100 GT 컨셉은 정지 상태에서 단 2.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강력한 가속력은 물론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기반으로 최고 속도 또한 300km/h에 이른다. 이를 통해 벤틀리의 고성능 GT 감성을 노골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성능 배터리 시스템을 갖춰 1회 충전 시 700km에 이르는 긴 주행 거리를 확보하며 고성능 충전 시스템 또한 함께 갖춰 '단 15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존재

벤틀리 EXP 100 GT 컨셉은 지금 당장 양산될 존재는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은 물론이고 벤틀리가 향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비전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벤틀리의 행보를 기대하게 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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