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설정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를 통해 향후 비전을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의 대중화'라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유지하고, SUV 중심의 신규 모델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라는 슬로건에 맞춰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폭스바겐코리아는 우드 스피커, 손금, 마사지 등의 체험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미디어 관계자들이 자신만의 우드 스피커를 만들고,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독일의 자랑 중 하나인 커리 부어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간식 및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녁 식사로 마련된 음식 메뉴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임원들이 직접 메뉴 개발에 함께 참여해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현장을 찾은 미디어 관계자들은 폭스바겐코리아의 관계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SUV 대공세를 예고한 폭스바겐코리아

본격적인 브리핑의 시작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 사장이 무대에 올라 2019년 상반기에 대해 '아테온의 성공적인 데뷔'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판매가 개시된 2019년형 아테온은 2달 반 만에 2,000대 가까이 판매되며, 동급 세그먼트 디젤 세단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2달 반 동안의 평균 판매량은 이전 모델인 CC의 월 평균 판매량 대비 3배 수준에 이른다.

특히 수입차 시장의 핵심고객층인 30대와 40대에게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UV 풀-라인업의 예고

상반기 분석에 이어 앞으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앞으로의 활동을 언급하며 '5T 전략'을 언급했다.

5T 전략은 폭스바겐의 소형 SUV인 티록(T-Roc)을 시작으로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테라몬트까지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 전략으로 오는 하반기부터 판매에 나선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던 SUV, 티구안과 투아렉은 연내 출시를 예고했다.

티구안 2020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오는 9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고, 11월에는 브랜드 최상위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을 총 망라한 대형 SUV 투아렉을 투입할 예정이다.

더욱 강화되는 세단 라인업 그리고 골프

이와 함께 세단 라인업도 강화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GT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신형 제타의 가솔린 모델을 2020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대표주자인 8세대 골프 또한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 슈테판 크랍 사장은 "7세대 골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건너 뛰고 곧바로 8세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유의 노래로 마무리된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의 마지막은 가수 소유의 무대로 꾸며졌다. 비가 조금 내리는 날이었지만 소유는 마지막까지 이벤트의 분위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미디어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5T 전략을 통해 SUV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새로운 모델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단 모델까지도 강화하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해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web_cdn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