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숭실 평화 대행진

입력
2019.08.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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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실제 발효일인 28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소재 숭실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회 등 약 1,000여이 ‘숭실평화 대행진’에 나섰다.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침략 행위에 항의하고 평양 숭실의 1919년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진을 숭실고에서 역촌역 평화공원 광장까지 재현도 진행했다.

숭실고 관계자는 만세운동 당시 학생들은 일본군의 총칼을 피하기 위해 옷 안에 솜으로 만든 방탄조끼를 입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마음으로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고자 ‘숭실평화 대행진’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숭실 평화 대행진' 참가하는 학생들이 28일 오후 서울 숭실고등학교에서 출발해 녹번 평화의 공원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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