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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보성과 임원희가 자존심대결을 펼쳤다. 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집들이에 초대된 의리 형님 김보성과 짠한 형님 임원희가 뜻밖의 자존심 대결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얼마 전 1/4 하우스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한 상민은 ‘뉴 궁셔리 하우스’ 에 절친한 두 형님 김보성과 임원희를 초대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지금껏 상상해 본 적 없는 보성X원희의 신선한 조합에 기대감이 폭발했다.

이날, 이상민은 매운 음식 마니아인 두 형님을 위해 마라탕을 준비했다. 그러나, 마라탕 맛을 본 두 형님은 “더 맵게 해줄 수 있냐”며 매운맛 자존심 대결을 벌여 상민의 혼을 쏙 빼놓고 말았다.

이에 상민은 향신료 컬렉터답게 온 집 안의 매운 향신료를 총동원했지만 매운맛 성애자 두 형님의 매운맛 의리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매운맛에 눈 먼 자들의 집들이’를 끝내기 위해 상민은 상상초월 ‘매운맛 끝판왕’까지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눈물과 콧물은 물론 땀까지 쏙 빼는 매운맛에 “작살날 뻔 했네!” 라며 펄쩍 뛰는 원희와 보성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매운맛과 의리 지키려다가 병원에 실려 가겠어!” 라며 분통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성과 원희의 충격적인(?) 학창 시절 아이큐도 공개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평균 연령 52세! 김보성과 임원희의 유치찬란하지만 눈물 나게 웃긴 ‘자존심 대결’은 25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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