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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삼양 국민라면'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와 삼양식품이 공동 기획한 '삼양 국민라면'은 출시 2개월 만에 130만 봉을 돌파했다. 홈플러스 제공

유통업체 홈플러스와 식품업체 삼양식품이 공동 기획해 가성비를 높인 ‘삼양 국민라면’이 6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판매량 130만봉지를 돌파했다.

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삼양 국민라면은 출시 직후 6월 전체 140여 종의 봉지라면 중 매출 14위, 7월에는 13위를 기록했으며, 이달은 11위까지 올랐다. 비빔면과 냉면 계열 상품을 제외하면 9위에 해당한다. 여름 시즌이 지나면 상위 10위 안에 들 것으로 홈플러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양 국민라면은 홈플러스의 유통망을 활용한 덕에 마케팅 비용과 유통 과정을 줄였고 원가를 절감해 값싼 가격이 책정됐다. 홈플러스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시중에 없는 상품을 단독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에서 가성비 높은 ‘국민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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