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충남도 태풍대비 비상체제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빠르게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충남도가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밤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 태풍 예비특보 발효, 강풍과 호우 주의보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태풍을 대비해 취약시설 점검정비 및 공사장 피해방지대책 추진에 나섰다. 또한 하천 제방, 수문(744개소) 점검을 마치고 배수펌프장(60개소)의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침수 취약도로를 지정해 상습 낙석사고 다발지역 관찰과 교통두절을 대비해 우회도로 지정 및 응급복구장비 운영, 비상연락체계 등을 구축했다.
또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주민교육과 취약지역점검을 마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전파를 지원하고 대피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