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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While I was at the grocery store, the woman in front of me said hello like she recognized me. I recognized her, but didn’t remember her name or where I knew her from. I asked her some lame questions about art class, but it was obvious I didn’t know her from there. It was very embarrassing.

애비 선생님께: 제가 식료품점에 있을 때, 제 앞에 있던 여자분이 저를 알아보는 듯 인사를 했어요. 저도 그 여자분을 알아봤지만 그녀의 이름이나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지는 기억나지 않았죠. 저는 그 여자분에게 미술 수업에 대한 서투른 질문들을 했지만 그곳에서 알게 된 사이가 아닌 게 분명했어요. 너무 당황스러웠죠.

The message I would like to give your readers is, please don’t assume that someone can place you immediately. I am 70, and my memory is no longer as good as it used to be. The woman should have made sure I knew who she was, because it could have saved both of us from embarrassment.

RED-FACED IN LEE’S SUMMIT, MO.

제가 독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누군가 여러분을 즉시 알아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전 70세이고 제 기억력은 예전만큼 좋지 않답니다. 그 여자분은 제가 자신을 아는지를 확인했어야 해요. 그랬다면 저희 둘 다 당황스럽지 않았을 테니까요.

미주리 주 리스서미트의 당황한 독자

DEAR RED-FACED: I’m pleased to pass along your message. I have always thought the best policy in these situations is honesty. Because you were unable to place the woman, you should have told her you couldn’t recall her name and asked her. To do so would not have been a breach of etiquette, and the encounter would have been less embarrassing for both of you.

당황한 독자분께: 독자분의 말을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항상 그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정직함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독자분께서 그 여자분을 알아보지 못하셨기 때문에, 그분에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물어보셨어야 해요. 그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었을 것이고 두 분께 덜 당황스러운 만남이 되었을 거예요.

[주요 어휘]

lame 서투른, 불충분한 (= lacking needful or desirable substance)

place 알아보다, 기억해 내다 (= to identify by connecting with an associated context)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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