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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이 2019 도쿄 오토살롱에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이라고 한다면 타입 R이라는 단어에 꽤나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지난 2017년, 혼다는 ‘2017 혼다 시빅 타입 R’이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전륜구동 차량의 타이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후 여러 도전자들의 도전도 있었고, 2019년 지금까지도 이 자존심 대결들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9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 혼다와 혼다의 팩토리 튜닝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무겐이 혼다 시빅 타입 R을 더욱 강력하고, 멋지게 다듬는 ‘프로젝트’의 단서를 선보였다.

무겐의 혼다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

2019 도쿄 오토살롱에서 무겐이 공개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그 동안 혼다의 다양한 차량, 그리고 혼다가 자신감 가득 채워 선보인 ‘혼다의 다양한 타입 R’들을 전문적으로 튜닝하여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인 존재로 만들어 왔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역시 마찬가지다.

무겐은 ‘이미 충분히 빠르고 강력한’ 시빅 타입 R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고, 더욱 매력적인 핫해치로 다듬을 계획을 세우고, 이미 그에 따른 절차를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말 그대로 프로토타입이기에 아직 프로젝트 종료 시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가늠하기 어렵다.

강렬히 다듬은 존재

무겐은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퍼포먼스가 아닌 외형과 실내 공간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더욱 견고하고 넓게 구성되어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차체를 더했다. 이와 함께 프론트 그릴에도 무겐의 엠블럼을 더해 그 존재감을 강조했다.

측면과 후면에 새로운 바디킷을 더해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했고,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듀얼 타입의 센터 포지션 배기 시스템과 리어 디퓨저 등을 새롭게 더해 고성능 존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네 바퀴에는 더욱 커졌지만 가벼운 휠을 더하고, 타이어 또한 무겐의 컬러를 더해 독특하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무겐은 고성능의 존재, 그리고 이를 다루는 과정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더욱 견고한 스포츠 버킷 시트를 장착했다.

무겐 측은 “프로젝트 종료 시점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히진 않았으나 기존 시빅 타입 R보다 한층 개선된 퍼포먼스로 고성능 모델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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