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90417)-장미창은 그을렸으나 무사했다

입력
2019.04.17 18:01
수정
2019.04.17 18:14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된 16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검게 그을린 장미창 앞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훼손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3개의 '장미창(스테인드글라스)'는 일부 검게 그을렸으나 모두 온전하게 보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된 16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검게 그을린 장미창 앞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훼손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3개의 '장미창(스테인드글라스)'는 일부 검게 그을렸으나 모두 온전하게 보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된 16일(현지시간) 첨탑이 무너져 내려 생긴 커다란 구멍으로 빛이 들어오고 있으며 내부 곳곳에 지붕의 잔해와 돌 무더기, 화재 진압에 사용된 물로 흥건한 바닥, 검게 그을린 처참한 모습 속에 제단 주변 유리창이 온전하게 남아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된 16일(현지시간) 첨탑이 무너져 내려 생긴 커다란 구멍으로 빛이 들어오고 있으며 내부 곳곳에 지붕의 잔해와 돌 무더기, 화재 진압에 사용된 물로 흥건한 바닥, 검게 그을린 처참한 모습 속에 제단 주변 유리창이 온전하게 남아 있다. AP 연합뉴스
하루 투표자 규모로 세계 최대인 유권자 1억90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대선 및 총선 투표가 실시된 17일(현지시간) 수라야바의 투표소에서 슈퍼히어로 옷을 입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용지를 보여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하루 투표자 규모로 세계 최대인 유권자 1억90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대선 및 총선 투표가 실시된 17일(현지시간) 수라야바의 투표소에서 슈퍼히어로 옷을 입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용지를 보여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에콰도르 키토의 대통령 궁 부근에서 16일(현지시간) 정부의 IMF 금융지원과 어산지 추방, 공무원 해고 등 레닌 모레노 정부의 정책에 대해 시위 중인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에콰도르 키토의 대통령 궁 부근에서 16일(현지시간) 정부의 IMF 금융지원과 어산지 추방, 공무원 해고 등 레닌 모레노 정부의 정책에 대해 시위 중인 시위자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적십자의 첫 구호품이 도착한 16일(현지시간) 아이를 안은 한 주민이 베네수엘라 적십자사 직원들이 나눠주는 빈 물통과 정수제를 받고 있다. 지난 3월말 적십자연맹은 베네수엘라 주민 약 65만에게 구호품을 제공할 것이며 양극화된 정부 어느 한쪽의 간섭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적십자의 첫 구호품이 도착한 16일(현지시간) 아이를 안은 한 주민이 베네수엘라 적십자사 직원들이 나눠주는 빈 물통과 정수제를 받고 있다. 지난 3월말 적십자연맹은 베네수엘라 주민 약 65만에게 구호품을 제공할 것이며 양극화된 정부 어느 한쪽의 간섭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AP 연합뉴스
1999년 미 콜로라도주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20주기를 앞두고 16일(현지시간) 무장한 18세의 솔 파이스의 협박으로 콜럼바인 고등학교가 폐쇄되고 학생들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해 학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9년 미 콜로라도주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20주기를 앞두고 16일(현지시간) 무장한 18세의 솔 파이스의 협박으로 콜럼바인 고등학교가 폐쇄되고 학생들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해 학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아나바라만에서 16일(현지시간) 거북이 한 마리가 플라스틱 쓰레기 사이에서 헤엄을 치고 있다. 400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구아나바라만은 가정 및 산업 폐수로 인한 오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오염된 수역을 청소하겠다고 약속한 정부의 노력은 지금까지 눈에 띄는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구아나바라만에서 16일(현지시간) 거북이 한 마리가 플라스틱 쓰레기 사이에서 헤엄을 치고 있다. 400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구아나바라만은 가정 및 산업 폐수로 인한 오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오염된 수역을 청소하겠다고 약속한 정부의 노력은 지금까지 눈에 띄는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EPA 연합뉴스
홍콩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새미 청의 남편인 앤디 후이가 택시안에서 다른 여성과 애정행각을 한 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인 앤디 후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홍콩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새미 청의 남편인 앤디 후이가 택시안에서 다른 여성과 애정행각을 한 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인 앤디 후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노르망디의 유채꽃이 활짝 핀 들판 너머로 11세기 수도원 몽생미셸이 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노르망디의 유채꽃이 활짝 핀 들판 너머로 11세기 수도원 몽생미셸이 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 삭스와의 경기 4회말,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우익수) 선수가 뉴욕 양키스의 클린트 프레이저가 친 솔로 홈런볼을 잡으려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 삭스와의 경기 4회말,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우익수) 선수가 뉴욕 양키스의 클린트 프레이저가 친 솔로 홈런볼을 잡으려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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