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양호 회장 빈소서 조문객 맞는 삼남매

입력
2019.04.12 14:07
수정
2019.04.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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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서 직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재훈 기자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서 직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재훈 기자

12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만난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회장의 운구는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 인천공항에 오전 4시 42분께 도착해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운구는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동행했다.

조 회장은 지난 8일(한국시간) 숙환인 폐질환이 악화돼 별세했고 현지 행정절차 등을 거쳐 4일이 지난 이날 국내에 도착했다.

조문이 시작된 정오부터 정재계 인사들이 줄이어 빈소를 찾고 있다. 서재훈 기자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 고인의 장례는 이날부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간 치러진다. 서재훈 기자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 고인의 장례는 이날부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간 치러진다. 서재훈 기자
빈소로 들어온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 서재훈 기자
빈소로 들어온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 서재훈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서재훈 기자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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