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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꽃은 피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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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1가에 매화가 활짝 피었다. 한낮에 햇볕이 더욱 따사롭게 비치는 거리를 지나다 보니 시민들의 얇아진 옷차림과 가벼운 발걸음에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활짝 핀 꽃 아래 임대를 알리는 표시와 불 꺼진 상점 앞 양지에 한 노숙자가 잠을 청하고 있다. 꽃은 피었건만 그에게 진짜 봄날은 언제 오려나.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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