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코드 결제 기술로 말레이시아 진출

입력
2019.03.20 05:29

결제중계 서비스기업 한국페이즈서비스(대표 전우정)는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통합상품권을 발행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기업들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하나의 바코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별도의 제시 없이 페이즈와의 연동으로만 바코드 전환되며 이는 바로 사용 가능하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의 본격적 진출을 위한 말레이시아 법인 ‘CMAP(쿠프 마케팅 아시아 퍼시픽)’을 설립∙운영 중이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현지에서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 퍼스트 무버로, 최적화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현재 CMAP은 약 30개 브랜드 및 파트너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 대비 약 300% 성장을 달성했다.

한국페이즈서비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실험대)”라며 “향후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시장까지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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