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교안,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선출

입력
2019.02.27 20:14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황교안 전 총리가 선출되어 대표 수락연설을 마치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황교안 전 총리가 선출되어 대표 수락연설을 마치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전 총리가 함께 선출되어 함께 당을 운영할 최고위원들과 함께 포즈를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선출된 황교안 전 총리가 함께 선출되어 함께 당을 운영할 최고위원들과 함께 포즈를 하고 있다.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황교안 후보가 두 팔을 펼치며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황교안 후보가 두 팔을 펼치며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최고위원에 황교안 전 총리가 선출되었다.

한국당은 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최고위원, 조경태, 정미경, 김순례, 김광림, 신보라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이로서 지난 7개월간의 비상대책위원회를 끝내고 1년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을 진두지휘 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가 선출된 것이다.

지난 14일 공식 선거운동의 개막과 함께 한 치의 양보 없는 당권 레이스를 펼쳐온 황교안새 대표는 지난 23∼24일 선거인단 사전투표와 전당대회 현장투표(70%), 지난 25∼26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30%) 결과 등을 합산해 전체 득표율 50.0%을 기록해 새 대표에 선출되었다.

황교안 대표의 새 지도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계파 갈등 해소 문제와, 보수·우파 진영의 재건·통합과 함께 현 정부를 견제해 내년 총선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편 행사 시작 전 광주 5.18 유관기관 단체회원들이 전당대회 입구에서 황교안 전 총리의 구속을 주장하며 강하게 피켓시위를 벌여 한동안 대회장 입장이 막히기도 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황교안 후보가 정견발표에 앞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황교안 후보가 정견발표에 앞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후보가 몸부림을 하며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후보가 몸부림을 하며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대표최고위원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국민대표 시민들과 입장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대표최고위원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국민대표 시민들과 입장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국민대표 시민들과 입장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새 대표를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국민대표 시민들과 입장해 무대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킨텍스 행사장 입구에서 5.18단체 회원들이 자유한국당 일부의원의 5.18망언을 규탄하며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총리의 구속을 주장하며 피켓시위를 하자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킨텍스 행사장 입구에서 5.18단체 회원들이 자유한국당 일부의원의 5.18망언을 규탄하며 후보로 나선 황교안 전 총리의 구속을 주장하며 피켓시위를 하자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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