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결정 무산…대의원대회 격론 끝 자정 지나 산회

입력
2019.01.2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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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김명환(오른쪽) 위원장이 경사노위 참여 최종 수정안 부결 이후 정회를 선언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김명환(오른쪽) 위원장이 경사노위 참여 최종 수정안 부결 이후 정회를 선언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자정을 넘긴 29일 새벽 끝난 가운데 김명환 위원장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자정을 넘긴 29일 새벽 끝난 가운데 김명환 위원장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참여 결정이 또 무산됐다.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어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관련 격론을 벌였으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경사노위 참여 안건과 3건의 수정안이 제출돼 표결에 부쳤으나 수정안은 모두 부결됐고, 원안은 논란 끝에 표결을 하지도 못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자정 무렵 "새로운 2019년도 사업계획을 짜 임시 대의원대회를 소집하겠다"며 산회를 선언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경사노위 참여 최종 수정안 부결 이후 정회를 선언하고 다시 중앙집행위원회가 모여 논의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경사노위 참여 최종 수정안 부결 이후 정회를 선언하고 다시 중앙집행위원회가 모여 논의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경노사위 참여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한 의결을 진행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경노사위 참여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한 의결을 진행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자정을 넘긴 29일 새벽 끝나 대의원들이 돌아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자정을 넘긴 29일 새벽 끝나 대의원들이 돌아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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