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똑같이 점퍼 차림으로 순시… 한일 軍 수장 ‘신경전’

입력
2019.01.27 21:17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해군 초계기 조종사 복장으로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야 방위상이 해상자위대 기지 방문 당시 입은 가죽점퍼도 해상자위대 조종사 복장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지난 2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지난 25일 초계기가 배치된 가나가와현 아쓰기 기지를 방문한 일본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 연합뉴스 교도통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해군 초계기 조종사 복장으로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야 방위상이 해상자위대 기지 방문 당시 입은 가죽점퍼도 해상자위대 조종사 복장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지난 2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지난 25일 초계기가 배치된 가나가와현 아쓰기 기지를 방문한 일본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 연합뉴스 교도통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찾아 일본 해상초계기의 초저고도·초근접 위협 비행에 우리 군의 대응수칙대로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찾아 일본 해상초계기의 초저고도·초근접 위협 비행에 우리 군의 대응수칙대로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지난 25일 일본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이 초계기가 배치된 가나가와현 아쓰기 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에게 전날 한국 국방부가 초계기의 위협비행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기록상 자위대기는 경계 감시활동을 적절하게 수행했다. 한국 측은 이를 이해하고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연합뉴스
지난 25일 일본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이 초계기가 배치된 가나가와현 아쓰기 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에게 전날 한국 국방부가 초계기의 위협비행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기록상 자위대기는 경계 감시활동을 적절하게 수행했다. 한국 측은 이를 이해하고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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