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한 김영철, 2박3일 방미 마치고 귀국길

입력
2019.01.20 09:26
수정
2019.0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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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9일(현지시간) 2박3일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50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CA) 818편을 타고 출국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징을 거쳐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백악관 면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고위급 회담 등에 대한 결과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2박 3일간 방미에서 18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90분간 면담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의제에 관해 논의했다.김 부위원장은 백악관 예방에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워싱턴=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워싱턴=연합뉴스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이 19일(현지시간)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워싱턴=연합뉴스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이 19일(현지시간)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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