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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홍시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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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 정문 근처. 민주노총 집회로 경찰이 입구부터 삼엄하게 경비하고 있다.바깥세상에관심이 없는 직박구리가 감나무에 내려앉더니 발톱으로 가지를 단단히 움켜쥐고 가을이 내려 준 선물로파티를하고 있다.매서운 겨울바람이 불면 더 이상 달콤한 홍시를 맛볼 수 없다는 걸 본능으로 알고 있다.이 나무에서 하늘이 허락한 단 며칠 동안 파티는 계속될 것이다.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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