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10월 23일자

입력
2018.10.22 20:00
21면

우리 남편이 독감에 걸렸는데, 내가 일하러 안 가고 집에 있기를 바라더라고.

남자들 아플 때 보면 엄살이 너무 심한 거 같지 않아?

뭐 약간 그런 거 같네.

콜록! 여-보! 닭고기 스프 한 컵만 더 주면 안 돼요? 콜록! 마지막 닭고기 스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Apparently, it’s just the flu but with Blondie around, Dagwood is acting like he is going to die soon!

대그우드는 그저 독감에 걸린 거지만 블론디 앞에서는 곧 죽는 사람마냥 호들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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