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해자가 꼭 처벌 받기를…삼가 고인의 명복을

입력
2018.10.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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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에 '강서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쪽지와 국화가 쌓여 있다. 홍인기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에 '강서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쪽지와 국화가 쌓여 있다. 홍인기 기자

21일 서울 강서구 한 PC방 앞에 흉기 살인사건으로 희생을 당한 아르바이트생을 추모하는 쪽지와 국화가 쌓여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쓰레기를 버리고 가게로 돌아오는 아르바이트생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30)씨는 22일부터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 씨가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피의자가 심신미약으로 감형 받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현재까지 동의자가 75만 명을 넘어섰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에서 피해자를 추모하며 한 시민이 국화를 놓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에서 피해자를 추모하며 한 시민이 국화를 놓고 있다. 홍인기 기자
'강서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국화가 PC방 앞에 쌓여 있다. 홍인기 기자
'강서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국화가 PC방 앞에 쌓여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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