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설정

‘설렘주의보’ 제공

배우 천정명과 윤은혜가 주연을 맡은 MBN ‘설렘주의보’가 파란만장 심쿵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 차우현(천정명)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가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천정명은 스펙 짱짱한 여자들의 숱한 대시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스타 닥터 차우현 역을 맡았다. 아이돌 부럽지 않게 잘 나가는 그지만 정작 연애에는 별 관심이 없는, 사랑도 여자도 믿지 않는 독신주의 철벽남이다.

극 중 윤은혜는 톱 여배우 윤유정 역으로 분한다. 로코의 여왕이라 불리는 톱스타지만 실상은 ‘연애 바보’ ‘연애 무식자’다.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는 늘 해피엔딩인 연애가 현실에서는 늘 지독한 새드엔딩이다. 그러나 운명의 남자를 만나 가슴 따뜻한 사랑에 푹 빠지고 싶은 로망을 안고 사는 연애지상주의자다.

겉으로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지만 사랑 때문에 힘겨워하는 두 남녀가 위장 연애를 시작하면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사랑에 대해 알아가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 대리 설렘까지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관계자는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두 사람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즐겁게 촬영 중이니 천정명과 윤은혜의 조합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