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훈의 아웃프레임]낙엽은 왜 빨개요?

입력
2018.10.08 17:52
수정
2018.10.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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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난 딸과 함께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이는 나뭇잎 색이 변하는 것을 신기해 했고, 아빠는 “날이 추워 나뭇잎의 얼굴이 빨개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는 들고 있던 크레파스로 담벼락에 해를 그려 넣었습니다. 올 가을, 나무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멀티미디어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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