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상자 8백여 명으로 늘어… 슬라웨시는 아비규환

입력
2018.09.30 17:56
수정
2018.10.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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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30일 경찰들이 쓰나미 희생자들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30일 경찰들이 쓰나미 희생자들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팔루의 쇼핑몰 자리에서 30일 생존자들이 피해지역을 살펴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팔루의 쇼핑몰 자리에서 30일 생존자들이 피해지역을 살펴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30일 외교부는 이틀 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 강진 이후 발생한 쓰나미로 국도 및 해안도로가 파손되고 정전과 통신두절로 인한 피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강진 이후 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은 무너진 교도소에서 탈옥한 수감자들의 약탈 행위가 있는 등 현지 치안이 불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외신에 따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이 보고한 사망자 수는 최소 83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30일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팔루의 타만리아 해변이 강진후 발생한 쓰나미가 덮쳐 폐허처럼 변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30일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팔루의 타만리아 해변이 강진후 발생한 쓰나미가 덮쳐 폐허처럼 변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지역에서 30일 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지역에서 30일 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및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지역에서 30일 구조대원들이 생존한 여성을 구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지역에서 30일 구조대원들이 생존한 여성을 구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30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무티아라 시스 알 주프리 공항에서 군수송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30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무티아라 시스 알 주프리 공항에서 군수송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지역에서 30일 주민들이 연료를 공급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팔루 지역에서 30일 주민들이 연료를 공급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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