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모터사이클 '제로 모터사이클' 미 연방 정부에 제품 공급 나선다

입력
2018.09.22 08:03
제로 모터사이클이 관공서 납품으로 EV 모터사이클 판매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제로 모터사이클이 관공서 납품으로 EV 모터사이클 판매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미국의 EV 모터사이클 브랜드 '제로 모터사이클'이 연방 정부 및 관공서가 요구하는 사양에 맞는 GAS 사양을 위한 별도의 디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로 모터사이클은 이번 GAS 디비전 확장을 통해 사업적인 확장은 물론이고 정부 관계자들의 업무 편의 및 업무의 질적인 향상이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기 모터사이클이라는 특성을 갖췄지만 제로 모터사이클의 제품 또한 기존의 GAS 주문 시스템인 GAS 어드밴티지를 통해 집중 조달 방식으로 공급되며 제품과 함께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솔루션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 모터사이클의 제품에 대한 정부 측 초기 반응 또한 무척 뜨겁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GAS 어드밴티지 등록과 함께 125개 등록 기관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제로 모터사이클 또한 이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및 출력 전개의 용이성을 갖추고 있는 덕에 긴급 출동 부분과 친환경 성격을 보유한 정부 기관 등은 물론이고 군 관계 기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 모터사이클은 GAS 등록과 함께 향후 정부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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