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신상순의 시선] 대북 공작원 ‘흑금성’의 추억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1997년 11월 ‘해방 이후 남북한 첫 광고제작 사업’을 추진한 광고회사 대표를 인터뷰 했다. 당시 사장 앞에서 당돌하게 사업관련 설명을 하던 전무(본보 1997년 11월24일자, 왼쪽 사진)가 조금 이상하게 보였다. 그 후 4개월이 지난 뒤 북풍공작이 대선정국을 강타했으며 대북 공작원 ‘흑금성’의 존재가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때 본보는 흑금성의 실체가 광고회사 전무라고 가장한 박채서였음을 단독으로 보도(1998년 3월 19일자, 오른쪽)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올해, 그의 이야기는 영화 ‘공작’으로 만들어졌고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임기자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