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쌍릉 인골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8.07.18 16:07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 분석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 목제인골함(오른쪽부터), 실제 발굴뼈, 3D복제뼈가 전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 분석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 목제인골함(오른쪽부터), 실제 발굴뼈, 3D복제뼈가 전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그러나 전주박물관이 2년 전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대왕릉에 매장된 인물은 남성이 아닌 여성일 가능성이 크고, 신라계 토기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신라 진평왕 셋째 딸인 선화공주가 무덤 주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시됐다. 사진은 익산 쌍릉 대왕릉 석실 벽면 조사 모습.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그러나 전주박물관이 2년 전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대왕릉에 매장된 인물은 남성이 아닌 여성일 가능성이 크고, 신라계 토기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신라 진평왕 셋째 딸인 선화공주가 무덤 주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시됐다. 사진은 익산 쌍릉 대왕릉 석실 벽면 조사 모습.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사진)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사진)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무덤 내부에서 나온 인골함(빨간 원)을 근거로 대왕릉은 무왕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무덤 내부에서 나온 인골함(빨간 원)을 근거로 대왕릉은 무왕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무덤 내부에서 나온 인골함을 근거로 대왕릉은 무왕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골 중 옆구리 아래 골반뼈(왼쪽)와 고관절.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무덤 내부에서 나온 인골함을 근거로 대왕릉은 무왕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골 중 옆구리 아래 골반뼈(왼쪽)와 고관절.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무덤 내부에서 나온 인골함(사진)을 근거로 대왕릉은 무왕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무덤 내부에서 나온 인골함(사진)을 근거로 대왕릉은 무왕 무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 분석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 3D복제뼈(왼쪽부터), 실제 발굴뼈, 인골이 들어있던 목제인골함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 분석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 3D복제뼈(왼쪽부터), 실제 발굴뼈, 인골이 들어있던 목제인골함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 분석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 3D복제뼈(왼쪽부터), 실제 발굴뼈가 전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 분석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 3D복제뼈(왼쪽부터), 실제 발굴뼈가 전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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