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승승장구' 시절, 70년대 '투나잇쇼' 출연료가 2800만원

입력
2017.12.21 20:12

자니윤의 과거 인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캡처
자니윤의 과거 인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캡처

자니윤의 과거 인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니윤은 과거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미국 토크쇼 NBC 자니카슨의 '투나잇 쇼(Tonight Show)'의 당시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자니윤은 "MC 자니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 출연, 총 34번을 출연해 기록을 세웠다.1970년 후반 당시 1회당 받았던 출연료가 한국 돈으로 약 2800만원(2만 5천불)이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워낙 큰 나라여서 큰 인기를 누리면 한번 출연으로 몇 대가 먹고 사는 돈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니윤은 지난해 뇌출혈로 치료를 받은 뒤 호전됐으나 최근 치매 판정을 받았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자니윤 근황, 치매 앓으며 홀로 요양 중인 외로운 노년

신세경, 故종현 빈소 찾아 조문 '깊은 슬픔'

김현철 정신과의사, 종현 유서 속 주치의 비난 "최악의 트라우마"

홍석천 동생은 남자 가수? "잘하고 있더라, 피해 갈까봐 말 못해"

민효린, 속옷 화보로 몸매 공개...탄력 넘치는 볼륨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