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설 연휴 막히는 고속도로, 화장실이 급하다면?

입력
2017.01.27 08:00

명절이면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행렬로 고속도로가 빼곡해진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눈 예보까지 있어 정체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정체된 고속도로 차 안, 갑자기 소변이 급한데 휴게소가 가까이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잠시나마 급한 소변을 지연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장문혈’을 지압하면 변의를 참는 데 도움이 된다. 장문혈은 손목 시작 부분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약 9cm 정도 떨어진 부분이다. 이 부분을 5초 눌러주고, 3초 정도 시간을 두고 다시 5초 지압한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하면 급한 느낌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방광경락’을 자극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종아리, 허벅지, 허리로 올라오는 부위에 위치한 방광경락을 적당히 문지르거나 자극하면 소변을 참는 데 도움이 된다.

설 연휴 꽉 막힌 고속도로 차 안에서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의 대처 방법을 영상으로 자세히 알아보자.

이상환PD somteru@hankookilbo.com

임성빈 인턴PD

박지완 인턴PD☞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 치즈 페이스북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