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동선 살피는 경찰... 외부 살피는 경호처

입력
2025.01.15 04:30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임박한 14일 영장 집행을 완수하려는 수사기관과, 이를 저지하려는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들이 서로의 움직임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경찰 관계자(왼쪽 사진)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를 관측하는 가운데 경호처 관계자들이 관저 외부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정다빈 기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