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 기아가 쏜다…11월 한 달 최대 12% 할인 판매

입력
2024.11.01 14:00
K5·K8·EV6 등 7% 할인
스토어 방문 이벤트도 진행


기아 타이거즈의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기아는 고객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이날 야구 팬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아 세일페스타'를 열고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각 차종별로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12%까지 할인이 제공되며 총 5,0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이 마감된다. 차종별로 한정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차종별 최대 할인율은 '더 뉴 K5·더 2024 K8 하이브리드·더 뉴 EV6' 7%를 비롯해 '더 2024 K9·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 3%, '더 2024 니로 EV' 9% '봉고 Ⅲ LPG 터보' 10% '봉고 Ⅲ EV' 12%다.

기아는 또 전국의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에서 스토어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등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메가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3,000명을 선정해 계약금 지원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기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 많은 기쁨의 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