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5일

입력: 2024.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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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36년 욕심을 버리니 뜻대로 이뤄진다. 48년 지연되던 일이 풀린다. 60년 운이 좋아져 건강이 호전된다. 72년 어려움 속에서 자금이 마련된다. 84년 마음을 상하게 하는 거친 언행은 삼간다. 96년 질투심이 커지니 마음을 비워야 한다.
소띠37년 치료를 잘 받으니 상쾌하다. 49년 날인과 서명을 할 땐 신경을 쓴다. 61년 끊임없이 발전하니 성공운이 따른다. 73년 흥이 절로 나니 경사가 생기는 운이다. 85년 약속을 다짐하는 운이다. 97년 마음을 비우니 얻는 것이 많아진다.
범띠38년 문서 매매운이 풀리니 흥이 절로 난다. 50년 막혔던 금전운이 움직인다. 62년 마음을 깨끗이 비워야 한다. 74년 바라던 승진운이 성큼 다가온다. 86년 자격을 갖추니 합격운이 따른다. 98년 상대방의 속임수에 말려들면 안 된다.
토끼띠39년 호전되는 운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51년 끈기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63년 흉이 길로 변하니 흥이 절로 난다. 75년 마음을 수양하고 덕을 쌓아야 한다. 87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99년 짜증내지 않고 편하게 지내야 한다.
용띠40년 건강 검진을 하니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52년 지혜로 밝은 빛을 발한다. 64년 운이 상승하니 앞날이 기대된다. 76년 주변의 인정을 받고 뜻을 펼친다. 88년 일이 긴박하게 성사되는 날이다. 00년 소지품 관리에 더 신경을 쓴다.
뱀띠41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지낸다. 53년 잘 안 되더라도 노력한다. 65년 마음속에 근심이 깨끗이 사라진다. 77년 길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89년 과음과 과식을 하고 깊이 후회한다. 01년 짜증이 나는 날이니 약속도 취소된다.
말띠42년 운이 호전되니 건강이 좋아진다. 54년 화목하고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66년 좋은 일이 생길 징조다. 78년 우울했던 마음에 밝은 서광이 비춘다. 90년 일이 꼬이니 마음이 편치 않다. 02년 마음이 심란해지니 모임을 뒤로 미룬다.
양띠43년 일이 꼬이니 슬기롭게 대처한다. 55년 이득이 생기니 이로움이 많다. 67년 마음 안정되니 일이 순조롭게 이행된다. 79년 여행 계획이 미뤄진다. 91년 음주 운전은 절대 삼가야 한다. 03년 원하는 것을 못 얻으니 속병이 난다.
원숭이띠32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인다. 44년 근심이 사라지니 운수가 대통하다. 56년 친인척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다. 68년 마음이 상할 수도 있으니 조심한다. 80년 은행 가는 일은 잠시 보류한다. 92년 마음을 비우니 횡재수가 있다.
닭띠33년 근심이 따르니 병문안은 다음으로 미룬다. 45년 문서 관련 대길운이 따른다. 57년 마음이 편해진다. 69년 장거리운전과 졸음운전을 삼간다.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음주 운전은 삼가야 한다. 93년 근심이 생기니 일찍 귀가한다.
개띠34년 느리게 걷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46년 망설이다 시간만 보내는 날이다. 58년 비로소 소원을 성취하는 날이다. 70년 거듭 확인을 해야 한다. 82년 강한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94년 계획이 없이 움직이니 답답한 날이다.
돼지띠35년 운수가 대통하니 기분이 좋다. 47년 잘못된 판단으로 큰 손해를 보니 점검은 필수다. 59년 일이 자꾸 지연되니 되는 것이 별로 없다. 71년 가족과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83년 다툼이 생기니 조심한다. 95년 더 열심히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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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이순형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즉각 탄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 중인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나올 때까지 그 누구도, 어떤 기관도 헌재의 판단과 결정을 섣불리 단정해선 안 된다"고 했다. 특히 "내란죄는 애초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무리한 수사에 나선 공수처장과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라는 영장을 발부한 영장전담 판사의 행위는 위법적이고 초법적인 정치 행위"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관저에 들어갔다가 정오가 지날 무렵 나왔다. 그는 언론 통화에서 "공수처가 청구한 영장은 원천무효이자 불법"이라며 "헌법기관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하기 위해 현장에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저 내부에서 공수처 관계자와 경호처 직원 간 몸싸움도 있었다고 설명하며 본인이 양측 간 중재도 했다고 설명했다. 관저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관저 진입 전 윤 대통령 측과 사전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2분쯤 관저에 진입했지만, 대통령 경호처와 5시간여 대치한 뒤 오후 1시30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공조수사본부는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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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가 미국 골든글로브 수상에 도전한다. 3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측 관계자는 본지에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82회 글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함께 미국 3대 영화·TV 시상식으로 꼽힌다. '오징어 게임2'는 골든글로브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쇼군' '외교관' '슬로 호시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데이 오브 더 자칼'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방영 전 작품이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황동혁 감독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작품을 이렇게 큰 시상식에 후보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즌1을 사랑해 주신 팬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을 골든글로브가 제일 먼저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오징어 게임1'은 2022년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깐부 할아버지' 역의 오영수가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오징어 게임2'가 제82회 글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는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5일(현지시간) 열린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참사에 연예계 기부 행렬... BTS 제이홉, 1억원 기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제이홉은 이번 참사에서 피해자가 많았던 광주 출신이다. 방송인 장성규도 지난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하고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해의 시작은 희생되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처진 몸과 마음을 이끌고 합동분향소로 향했고 유족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숫자를 전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쓰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배우 임시완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보냈다. 무안 출신 방송인 박나래도 지난달 30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과 박나래는 구체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5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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