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11월 고척돔서 앙코르 콘서트...월드투어 마침표

입력
2024.10.08 10:42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고척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SCAPE' FINALE in SEOUL)'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5개 지역 전역을 펄 네오 샴페인 빛으로 물들인 대규모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자,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7명 멤버가 함께해 '칠드림'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이후 1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오는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덴마크 코펜하겐, 6일 독일 베를린, 8~9일 프랑스 파리, 12일 영국 런던에서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의 유럽 투어를 개최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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