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X' 콘셉트 포토에 담은 감성

입력
2024.10.01 12:11
씨엔블루, 오는 14일 컴백
베일 벗은 'X' 개인 콘셉트 포토

밴드 씨엔블루가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X'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터널(Eternal) 버전 콘셉트 포토는 씨엔블루만의 짙어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 속 멤버들은 쓸쓸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했다. 정용화는 타오르는 성냥을 입에 문 채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강민혁은 개성이 담긴 포즈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신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모았다.

씨엔블루의 미니 10집 'X'는 3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앨범이다.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 '보야지 인투 엑스(VOYAGE into X)'에서 신곡 4곡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이들이 보여줄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씨엔블루 미니 10집 'X'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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