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무대로… 한여름 밤 펼쳐지는 콘서트

입력
2024.08.14 13:06
영월 송이골서 15일 '별이 빛나는 밤' 개막
솔로·인디밴드 등 실력파 뮤지션 대거 출연

한국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음악 축제인 '별이 빛나는 밤에, 올댓 뮤직 페스티벌(All that music festievel)'이 15일 강원 영월군 송이골 킹스 롯지 캠핑장에서 개막한다.

1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행사는 '모두 모여라, 함께 놀자'를 주제로 한여름밤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검정고무신과 △케이맨밴드 △금성민들레 △딕시밴드 △맘마미아 △서돌밴드 △B4ND △크레이지본 △코닉섹션 △헬로아트락 △A.G.G.밴드 △블루오션 △뉴트로 등 실력파 밴드와 듀엣, 솔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퀴즈와 먹을거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청정자연과 뮤지션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흥겨운 무대와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게 주최 측의 얘기다.

박은성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