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 교육'에서 소방관들이 전기차 화재 진압 모의 시연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관계 부처 차관급 회의를 열고 국내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