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종합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들의 IT 전문성을 활용한 SW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CJ SW 창의캠프’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SW 코딩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CJ UNIT이 IT 트렌드가 반영된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매년 선보이고 있으며 2015년부터 1만 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했다.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과 기초 파이썬,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및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총 15주 커리큘럼의 SW 수업을 진행했다. 최근 일상생활에서 AI 적용 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챗GPT, 정보보안과 같은 최신 IT 기술을 교육과정에 추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 ‘화이트햇 투게더’는 중소·중견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정보 보호 환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약 100여 개의 기업에게 모의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 제공해 왔다.
현재 진행 중인 화이트햇 투게더 시즌3는 중소·중견 기업은 물론 대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과 대학교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7, 8월에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버그바운티 대회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의 유효성 검토와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한강 플로깅 캠페인, 반려동물보호소 동물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