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앞으로 환불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어 소비자 임시 대표에게 배부받은 번호표를 들어 보이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의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 분쟁조정 절차를 곧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