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입력
2024.07.07 14:20


대한축구협회가 7일 차기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하게 됐다. 홍 감독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4강 신화를 이루며 동메달을 획득을 이끌었다.

축구협회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이사 주재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