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데뷔 4년 만에 꿈 이뤘다

입력
2024.06.27 15:30
다음 달 20일 팬콘 '우아-랜드(WOOAH - LAND)' 개최

그룹 우아(WOOAH)가 데뷔 4년 만의 첫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우아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우아-랜드(WOOAH - LAND)'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아-랜드'는우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 콘서트로, '우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특히 우아는 2024년이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목표로 꾸준히 팬 콘서트를 언급했던 바, 우아는 데뷔 4년 만에 목표를 이루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컴백 활동과 동시에 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우아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언프레임드(UNFRAMED)'를 발매하고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전작 '블러시(BLUSH)'로 힙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각인시킨 우아는 타이틀 곡 '폼폼폼(POM POM POM)'으로 지난 활동과 180도 다른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아의 첫 팬 콘서트 '우아-랜드(WOOAH - LAND)'는 다음 달 20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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