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북한 오물 풍선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북한이 온갖 오물을 매단 대형 풍선 수백 개를 남한으로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견된 풍선만 260여 개에 달한다. 이는 북한이 하루 동안 살포한 양으로는 최대치다. 정부는 심리전과 같은 작은 복합 위협에 대한 남한의 대응을 살피기 위해 북한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오물 풍선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에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위성위치항법시스템(GPS) 교란작전을 펴 어선과 상선 100여 척이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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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