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티모빌리티(대표 이시혁)는 2019년 11월 카카오 T 블루 가맹택시를 대구에 론칭하였으며,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카카오 T 블루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티모빌리티는 혁신성장 벤처기업 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며 국민들의 방역에 대한 니즈는 커졌다. 하지만 기존의 플랫폼 모빌리티 택시업계는 차량 내 방역/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을 뿐, 상시적인 방역/소독은 오롯이 개별 운전자의 몫이었다. 이에 디지티모빌리티는 승객과 택시운전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관제시스템인 Vifense(바이펜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바이펜스는 업계 최초로 OBD2와 GPS가 결합된 장치를 통해 차량의 범용 데이터를 측정해, 고장 진단 및 차량 소모품을 관리할 수 있는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내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농도 센서를 통해 측정한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고 분석한 결과를 운전자와 승객이 차량 내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