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를 보유한 ㈜브이씨가 글로벌 1위 퍼터 그립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의 신제품 라인업 ‘ZENERGY’ 그립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스트로크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그립 브랜드로 2007년 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사용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전 세계 투어프로의 퍼터 그립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립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한다.
2022년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한 후 브이씨는 지난해 신제품 Zenergy 라인을 선보였다. Zenergy는 향상된 Spyne+ 기술과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질감 처리, 특허받은 NO-Taper 기술로 그립의 안정감과 일관된 퍼팅을 가능하게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pyne+기술은 각 골퍼의 그립법에 맞는 설계로 그립 뒤쪽 양각 처리된 굴곡을 개선해 정타율을 향상시킨다. 그립 뒷면의 선을 굵게 표시하여 일관성 있는 손 위치를 제공, 페이스를 똑바로 맞출 수 있게 해준다.
슈퍼스트로크만의 NO-Taper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유니크한 병렬 설계로 골퍼의 그립 압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퍼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그립 피팅은 클럽을 바꾸거나 스윙으로 보완하기 힘든 구질을 그립 변경만으로 해결한다든가 안정적이지 못한 퍼팅 스트로크를 그립 교체로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데 가장 좋은 대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