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의 홍은채가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5일 소속사 쏘스뮤직는 팬 플랫폼을 통해 홍은재의 건강 상태 및 스케줄 관련 공지를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홍은채는 금일 오전 급성 위염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과 회복을 위해 이날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하게 된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은채는 지난해 2월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다. 배우 이채민과 함께 진행을 도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또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최근 미니 3집 '이지'를 발매한 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