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준수와 김재중이 합동 콘서트 개최를 논의 중이다.
29일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본지에 "김준수와 김재중의 합동 콘서트와 관련,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두 아티스트 모두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한국과 일본에서 합동 콘서트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콘서트는 오는 11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와 김재중은 JYJ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서리라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