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클린스만 경질? 정몽규는? 어수선한 한국 축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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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8:00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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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 후폭풍이 거세다.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음에도 졸전을 거듭한 데다 요르단과의 4강전 전날엔 손흥민과 이강인 등 선수들 간 물리적 충돌 정황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전술 부재, 선수 선발 문제를 비롯해 잦은 국외 출장과 원격 근무 등 근무 태만 논란을 빚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대로 된 검증 절차 없이 클린스만 감독을 임명한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한 비판도 쏟아진다. 축구협회는 15일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하는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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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범 기자
권준오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