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새 대표이사로 이용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 대표이사와 우정환·이광수 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용호 신임 대표는 물류회사에서 여러 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 물류통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2015년 LX판토스에 합류한 그는 해외사업부장(전무)과 포워딩사업부장(부사장)을 거치며 물류사업의 중장기 방향성을 설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